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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서클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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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 주간(9월 1일 ~ 9월 7일)에 심뇌혈관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그의 선행 질환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포함하며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다.
지난 9월 1일은 KTX 김천(구미)역사 1층에서 한국철도공사, 김천의료원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9월 5일은 김천 하나로마트, 9월 20일은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각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자기 혈관 숫자 알기’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9월 21일에는 ‘당뇨병 교육으로 건강 지켜가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교육하여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중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행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어 지역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레드서클존’ 상시 운영 및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련 홍보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