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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일 현업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담당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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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는 지난 1일 현업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담당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약 1년 5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산업재해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번 관리감독자 교육을 맡은 ‘더 퍼스트 안전보건’ 교육기관과 협력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 결과 사례 공유 및 의무이행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의무 사항을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