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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포항문화재단, 황홀한 신세계 ‘2023 포항음악제’ 11월 개최

배화석 기자 입력 2023.09.04 15:13 수정 0000.00.00 00:00

11월 3일부터 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

↑↑ ‘2023 포항음악제’ 홍보 포스터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2023 포항음악제’를 개최한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포항음악제는 대규모 실내악 페스티벌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예매는 5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경북도민 특별할인 50%, 10월 9일까지 조기예매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신세계?신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2023 포항음악제’는 유명 해외 연주자들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포항 출신의 최정상급 첼리스트 박유신이 올해도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또한 포항 출신의 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규철, 피아니스트 박영성, 이현주가 출연하는 ‘아티스트 포항’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개막공연은 지휘자 없이 악장만으로 이끌어가는 포항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스탠딩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폐막공연에서는 안무가 최수진을 포함한 8명의 무용수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무대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2023 포항음악제’는 11월 3일 ‘개막공연-신세계로부터’를 시작으로 △4일 재즈?클래식! △5일 색채 △6일 카잘스 콰르텟 △7일 꿈꾸는 이, 슈베르트 △8일 정경화&김태형 △9일 폐막공연-춤의 제전까지 총 7개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포커스 스테이지, 아티스트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층 완숙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음악제를 선사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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