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실천 이어져

[경상북도=권경미기자]지난 7일 성산이씨추원재종회에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산이씨추원재종회는 영천시 완산동을 본으로 한 성산 이씨 현감공 후손들의 모임으로 선조들의 뜻을 받들고 후손들이 문중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문외동 일대 임대사업을 주축으로 문중 장학사업 등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문중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쾌척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선조들의 가르침에 따라 유구한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도 아낌없이 기여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천시장학회는 다음 세대의 주축이 될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