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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선도이웃애복지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함께 일대일 가족맺기 대상 이웃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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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난 30일 일대일 가족맺기 대상 이웃들을 위해 함께 준비한 물품들을 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과일, 우유 등의 식료품 꾸러미로 일대일 가족맺기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선도이웃애복지단은 2015년 8월 설립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특히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도이웃애복지단 손지연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대일 나눔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나눔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정옥 선도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