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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내 마음에 꽃을 심다’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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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보건소에서는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동면 주민들의 마음 및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다” 프로그램을 8월 21일~23일, 3일에 나눠 총 1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농사일에 지쳐 자신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소홀했던 모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여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건강마을 건강위원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내 마음에 꽃을 심다” 프로그램은 모동면에 있는 ‘토닥토닥 들꽃마을 치유농장’ 교육장에 주민들이 모여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커피나무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사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이 직접 꾸민 화분에 커피나무 심기 활동을 함으로써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 값진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동면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모동면을 비롯한 상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