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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정종국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장, 우측 한동훈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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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와 주민복지증진 및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는 매 달 둘째 주 화요일, 넷째 주 금요일 행복황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활동과 지역 거점시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옛 경주역 동편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종국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마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한 걸음 더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 복지 증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평소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솔선수범하는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에 감사 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