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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현 경남도의원, 자립준비청년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강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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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의회 한상현 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경상남도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상현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어른이 필요한 청년’으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3년 8월 17일 기준으로 경남 자립준비청년은 700명이다. 매년 경남의 아동보호·복지시설에서 약 17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한 의원은 “세상 밖으로 나온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적 혹은 심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주기를 3년에서 5년으로 상향, 상위법에 근거하여 용어 정비, 경계선 지능 보호아동 지원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