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사회성·감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그림책 사회성·감성교육`은 8월 18일 축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 3교, 중 2교를 방문하여 학교에서 진행되는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방` 장미경 대표와 함께하는 그림책 교실은 그림책 읽어주기, 글과 그림 읽기를 통한 상상력 키우기, 그림책의 올바른 감상과 주제 이해하기, 질문과 대답을 통한 소통과 공감 능력 키우기, 감성 놀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장미경 대표는 “영덕 지역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알고 글과 그림 읽기를 통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재식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에 사회성 회복과 정서지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림책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과 책읽기의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