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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교육지원청, 2023년 을지연습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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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소속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첫날인 8월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으로 전 직원 응소를 마치고 이후 비상식량 시식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된 후에는 전시직제편성훈련·주소산시설 이동훈련을 실시하고, 전시 상황실 운영을 본격화하여 사건계획 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 연습에 착수했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3개조로 편성된 근무조가 교대로 24시간 근무를 실시하며, 남은 기간 동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대테러 상황을 가정한 학교 화재대피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예비소산시설 이동훈련 △사건계획 메시지 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습 상황은 24일 오후에 종료된다.
김유희 교육장은 “비상소집 응소와 초기 대응 훈련 실시를 통해 을지연습의 첫단추를 끼웠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훈련에 전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