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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성군의회 역량 강화 위해 지방의회 아카데미 참석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8.17 14:46 수정 0000.00.00 00:00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 지방의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모색

↑↑ 고성군의회 역량 강화 위해 지방의회 아카데미 참석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의회가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회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 변화를 이해하고, 지방의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으며, 제3기인 부산·경남권은 광역·기초의원 165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의회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했다.

지방의회 아카데미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이기우 교수의 ‘새로운 지방시대, 지방의회 역할과 발전 방향’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의 ‘창의·융합 리더십 특강’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의 ‘소상공인 정책변화와 지역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발전과제’ 등 지방의회와 밀접한 주제로 의정활동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를 들은 의원들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고성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명의 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자치인재개발원은 중앙정부, 학계, 민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지방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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