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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동연 양산시장, 주요 공약사업 추진 ‘총력’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8.16 14:30 수정 0000.00.00 00:00

16일 국토교통부 김오진 1차관 만나 주요 현안사업 설명

↑↑ 나동연 양산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나동연 양산시장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1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양산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 시장은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낙동강협의체 구성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물금역 KTX 정차 추진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관련 사항 △사송하이패스IC(양방향) 설치 조속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낙동강협의체 구성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나 시장은 낙동강을 거점으로 하는 6개 자치단체의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공동번영, 규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에 대해서는 국지도 60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통한 만성체증 해소 및 동서 간 접근성 강화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국도 7호선과 국도 35호선의 동서 연결기능 보완으로 국가간선도로망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6년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을 위한 2026년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내년도 KTX정차를 위해 시설개량사업 중인 물금역에 모든 KTX열차의 정차를 건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내년도 국비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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