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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문경 칠석차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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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제25회 문경 칠석차문화제’가 19일 오후 1시,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 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문경 칠석차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문화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킨 행사로 이미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2회 다석(茶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25주년 기념 특별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25년간 어려운 걸음 멈추지 않고 애써주시는 문경 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茶문화제를 통해 차를 사랑하는 차인(茶人)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향기로운 차와 함께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