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구의회 ‘자원봉사를 통한 남구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 토론회’ 개최 |
|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의정연구회’는 8월 8일 오후 2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남구 로컬거버넌스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의정연구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민참여 의정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남구 자원봉사센터 현황 공유와 주민참여 활성화 및 지원 등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로 마련했다.
성윤희 의원은 남구 자원봉사센터 현황과 대구시 및 타 구군의 우수자원봉사자 지원 현황을 되짚으며 남구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 확대 내용을 담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우수자원봉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할인 가맹점 확대와 종량제 봉투 지급˝,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관내 문화예술 및 체육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가족 동참형 프로그램 확대와 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자원봉사활동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남구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양적·질적 성장을 기대하며 발제를 마쳤다.
이어서 김광희 다사랑 미용봉사단 회장은 봉사 할동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사례를 현장 참여자들과 나누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 부서와 추가적인 협의 예정이며, 또한 의정활동지원 시스템 견학을 위해 8월 중 우수사례지를 방문하여 남구의회 의정활동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미래의정연구회’는 성윤희(대표), 이정현(간사), 이충도, 정재목 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남구의회 의정역량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주민참여의정, 의회운영체계, 의정지원체계 등 3개 과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주된 활동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