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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청이엔지 류기해 대표(오른쪽)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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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주)청이엔지의 류기해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읍 삼계리 출신의 류 대표(父 류명찬)는 2018년 대구광역시 중구에 회사를 설립해 전기·통신·소방·설계업에 종사하며 전기설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류 대표가 평소 고향 발전에 참여하고픈 마음이 있던 것을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에스엠산업의 박태호 대표이사가 알고 이를 소개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류기해 대표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류 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