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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창업을 꿈꾼다! 영덕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8.10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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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 청년을 대상으로‘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육성하는 `트리거(Trigger) 아카데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영덕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소재 삼아 창의성과 혁신적 마인드로 가치를 창출해내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의 프로그램은‘트리거 과정`과 `메이커 과정` 두 파트로 나뉘는데 트리거(Trigger)과정은‘Trigger: 방아쇠를 당기는 자’라는 말 그대로 지역 문화의 지형도를 바꿔줄 참신한 기획자를 기르는 핵심 역량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 트리거(기획자) 과정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 실험실이 되어줄‘트리거 트럭’의 기획 실행비도 지원된다.
반면‘메이커 과정’은 창업은 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새로운 반전이 절실한 기창업자와 창업 준비생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성공창업자 선배와 매칭, 전문가 상담을 통한 1대1 멘토링은 물론 각 참가자 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실제 창업 과정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데모데이를 실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계획서와 PPT, 포트폴리오 제작, 프리젠테이션까지 전문가 그룹이 교육하게 된다. 이 모든 혜택은 프로그램에 80% 이상 출석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영덕 내에서 문화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이번 `트리거 아카데미 캠프`는 만 19세에서 45세 미만, 영덕군에 거주하며 도전과 변화를 원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8월 10일까지이고 1차 온라인 접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본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병곡면 고래불권역센터를 중심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영덕의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실현하고 영덕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