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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7.31 07:45 수정 0000.00.00 00:00

계림동↔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LH상주냉림3관리소

↑↑ 상주시,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7일(목)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주택관리공단 LH상주냉림3관리소와 계림동만의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복지자원의 공유 및 조정,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 간 역할을 재분배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상주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윤경아)는 재가노인시설 32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된 이래로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나눔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의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서 민간기관과의 역할 배분을 통해 계림동만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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