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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제가 조선의 운명을 한번 바꿔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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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역사소설 정기룡』을 재해석한 웹툰 “제가 조선의 운명을 바꿔보겠습니다”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진왜란 중 별장(정9품)으로 참전하여 상주 판관과 상주 목사를 역임하며 왜란 초기 상주성 탈환에 기여한 60전 60승의 명장인 정기룡 장군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웹툰은 왜군에게 쫓겨 위기를 맞은 의병장 유연이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정기룡 장군의 조력자로써 상주성을 탈환하는 과정을 타임슬립 설정으로 풀어냈다.
주요 내용은 의병장 유연이 왜란 초기 정기룡 장군의 정인인 애복에게 영혼이 깃들며 악당 박수영과 다이치의 방해를 이겨내고 정기룡 장군의 활약에 일조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제작에는 글 작가 예성, 화수분 그림 작가는 지문이 참여해 작년 12월부터 생생한 액션과 전쟁 장면을 표현했다.
웹툰은 총 21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8월 1일 10화 연재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매주 연재할 예정이다. 열람 및 댓글 이벤트로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지급하고 우수한 댓글을 선정해 상주 특산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그림으로 담아낸 이번 웹툰을 통해 감춰진 정기룡 장군의 활약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