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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수해에 따른 수재의연물품 연일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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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장동희 회장과 회원들이 26일 오전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대피자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점촌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꾸준한 봉사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장동희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펀리더십 총동문회장 유영철 회장도 생필품세트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영철 회장은 마성면 외어1리 출신의 출향인사로 “지속된 집중호우에 폭우 및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향 문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피해복구 현장과 일시대피자와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폭우 및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에는 연일 수재 의연물품이 접수되고 있다. 가은 소재 원두커피, 스틱커피 제조업체인 ㈜루왁코리아에서 원두커피 원액 34박스를, 자연친화원료로 건강지향소재를 추구하는 ㈜에스앤디에서 컵라면 100박스를,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선풍기 80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