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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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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 등 심의를 위해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서철현 민간위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및 성과평가, 공모사업자 선정 등 보조금 관련 심의, 지방재정투자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2022년도에 실시한 23개 부서 457개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깊이 있는 성과평가를 해 매우 우수 197건, 우수 177건, 보통 25건, 미흡 1건, 매우미흡 4건,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미개최 등 평가 제외 53건으로 평가·의결했다.
또한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7개 사업 20억 3천 8백만원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
경산시는 “이번 심의 결과 보조사업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은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보조금이 20%~30% 삭감 또는 지원 중단될 예정이며, 향후 지방보조금 투명성 강화와 보조사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