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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편정근 기자 입력 2023.07.25 15:36 수정 0000.00.00 00:00

↑↑ 김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7월 14일과 20일 2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공모사업으로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관객 참여 1인 연극 ‘깨진 손톱’, 해설이 있는 발레[백조의 호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관객참여형 토론연극과 발레공연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1인 연극을 관람한 청소년은 “1인 연극은 처음 관람한다. 긴 시간을 혼자 연기한다고 생각했을 때 조금 지루하겠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깜짝 놀랐다. 너무 재미있는 연극이었다.”라고 전했다.

해설이 있는 발레[백조의 호수]를 관람한 청소년은 “발레 공연을 처음 관람했는데 해설을 들으며 발레를 관람하니 작품이해가 더욱 잘 됐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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