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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죽변항 해상 단독조업선 선장 실종

배화석 기자 입력 2023.07.25 12:44 수정 0000.00.00 00:00

죽변 앞바다 홀로 조업하던 선장이 해상추락하여 실종... 해경 수색 중

↑↑ 울진해양경찰서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6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 울진군 죽변 앞바다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인근 조업선으로부터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 7척과 헬기 1대를 급파해 사고어선 주변을 수색 중이다.

울진해경은 “해당 어선은 B씨 홀로 승선한 어선이었으며 해군 등 유관기관, 민간해양구조대 및 민간잠수사 등 구조세력을 동원하여 해상ㆍ수중 구역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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