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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새단장 마치고 재오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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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 도자기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판매장이 2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25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문경의 도자기 판매, 전통차 마시기 등으로 운영되어 온 홍보판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다. 리모델링을 마친 홍보판매장은 조합원 32명 중 25명의 도예업체 도자기를 전시, 판매한다. 문경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도예업체를 찾아다니면서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 자리에서 개성있는 각 도예업체만의 특색을 볼 수 있다.
조합원들의 도예업체 작품뿐만 아니라 생활도자기, 목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차(茶)와 차도구 등도 판매하며 차(茶)를 시음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 김선식 이사장은 “문경도자기의 큰 가격대가 부담됐다면 홍보판매장에서 일만원대의 저렴한 도자기도 판매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문경 도자기가 생활도자기로 훌륭하게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