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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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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전 동구의회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동구 공용차량의 공익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강정규 의원이 발의한 `개발제한구역 주차장 설치 관련 규제 완화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강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취락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도시계획 변경으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주민들에게 오히려 불편함이 가중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박영순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 피해에 대해“삼가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언급하면서“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하며 산회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