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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상주박물관, 카페에서 만나는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특강 3·4회 운영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7.21 07:36 수정 0000.00.00 00:00

배움이 즐거워지는 지호락 인문학콘서트

↑↑ 상주박물관, 카페에서 만나는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특강 3·4회 운영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박물관은 19일(수), 26일(수) 3·4회 인문학 특강 ‘지호락(知好樂)을 관내 카페에서 장소를 협조받아 진행한다. 19일은 정인성(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 `한국고고학자가 다시 쓰는 조선고적조사`를 26일은 함순섭(국립경주박물관장)이 `신라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지호락’은 학문은 알기 위해서 시작되고(知), 아는 것이 계속 쌓이면 좋아지고(好), 좋은 것이 많다 보면 즐거워진다(樂)는 의미다. 회를 거듭할수록 상주시민들의 호흥도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는 10월에 두 번의 지호락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 친숙한 공간에서 인문학을 즐겨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상주박물관장은 “인문학 특강을 통해 박물관과 참여자 간의 벽을 허물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저명한 강사와 다양한 장소를 섭외하여 참여자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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