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 감문면, 집중호우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 ‘총력전’

편정근 기자 입력 2023.07.20 15:16 수정 0000.00.00 00:00

↑↑ 김천시 감문면, 집중호우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 ‘총력전’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감문면은 지난 14일 22시 15분 김천시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사후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일 쏟아지는 기록적 폭우와 산사태로 경북과 충북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까지 비가 예보되면서 감문면에서는 사고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시행과 함께 송북리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 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피해가 있는 마을은 신고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등의 조치를 취하고, 폭우로 유실된 도로 곳곳의 포트홀에 대해 정비 요청을 하는 등의 신속한 사고 처리도 함께하고 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에서는 항상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피해 시 즉시 면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라며, 신속히 복구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감문면에서 총력 대응 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집중호우 시 외출을 삼가시고, 산사태 취약 마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재난 문자 등의 연락에 귀를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