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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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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6월 13일에서 7월 13일 한 달간 9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견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계획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시설 견학에 그쳐 왔던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기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관내 12개 병설 유치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이야기 책 놀이 교실’을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등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와 창의성 발휘를 지원하고, 성장기 동안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많은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