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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납세자의 날’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패 전달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6 13:49 수정 0000.00.00 00:00

법인 연간 3억 이상, 개인 연간 5000만원 이상 납부자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

↑↑ 경주시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상품권 5만원과 감사 서한문을 전했다.

시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완납한 시민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매년 2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또 법인의 경우 연간 3억원 이상, 개인은 연간 5000만원 이상 납부한 시민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2년 동안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광진상공, ㈜서라벌, ㈜경신, 서한이앤피㈜, ㈜아진카인텍 등 법인 5곳과 박현우, 박영조, 안재홍, 서동해, 이길호 등 5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데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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