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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경에서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7.11 08:41 수정 0000.00.00 00:00

9인제 배구의 매력에 빠져~ 빠져~

↑↑ 문경에서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지난 7월 8일과 9일 문경실내체육관 외 5개소에서 전국 59개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와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중년3부와 클럽2부, 클럽3부로 나눠 개최됐으며, 특히 50세 이상 장년부와 외국인부를 신설하여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틀간의 열띤 경연 결과 △중년3부 우승은 동탄배구클럽(남)과 비예스클럽(여), △클럽2부 우승은 충주파랑새B(남), △클럽3부 우승은 대구교대OB(남)와 DGZ(여)가 차지했으며, 신설된 △장년부와 외국인부는 괴산조기회와 몽골sky가 각각 영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근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지역 마케팅과 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문경시는 이번에 개최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내년에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상위권의 대학팀들이 참가하는 『8개국 초청 국제대학배구대회』를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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