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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구명조끼 착용` 문구 도로전광판 표출로 안전의식 확산 전개

배화석 기자 입력 2023.07.06 15:11 수정 0000.00.00 00:00

운전할땐 안전벨트, 물놀이땐 구명조끼

↑↑ 울진해경, `구명조끼 착용` 문구 도로전광판 표출로 안전의식 확산 전개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한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를 받아 영동·동해안고속도로 및 7번 국도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중 44개소에‘운전할땐 안전벨트 생명벨트, 물놀이땐 구명조끼 생명조끼’등의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문구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인기가수 노라조의 재능기부를 받아 ‘노라조와 함께하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제작하여 울진군, 포항경주공항 등에 배포하여 송출했으며,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및 인명구조함의 인터넷 및 모바일 지도서비스에 등록하는 등 해양안전문화에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해경관계자는‘해양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부산·원주 국토관리청 및 도로공사 강원본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피서철 차량이동시 시인성이 높은 전광판을 통해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인식이 더욱 확산되어 한사람이더라도 소중한 생명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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