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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남부도서관,‘책 읽고 가게’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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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은 울진 남부권의 자영업 업소를 대상으로 책이 필요한 업소에 도서를 배달해주는‘책 읽고 가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종의 특성상 손님이 오래 머무르며 이용하는 미용실, 카페, 의원 등을 대상으로 책을 제공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찾아가는 이동 도서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책 읽고 가게’프로그램은 울진 남부권역(평해, 기성, 온정, 후포) 10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회당 10~20권 내외의 도서를 업소로 배달해주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또한, 책장이 없는 업소는 책꽂이 대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울진남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니, 관내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