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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제43대 성행제 상주시 공검면장 퇴임식 개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7.03 07:33 수정 0000.00.00 00:00

34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역지사지(易地思之) 위민봉사(爲民奉仕)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 지켜와

↑↑ 제43대 성행제 상주시 공검면장 퇴임식 개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공검면은 지난 6월 29일(목)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족, 도·시의원, 기관·직능단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성행제 공검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검면장의 지난 34년간의 공직생활 기록을 담은 식전영상이 상영됐는데, 직원들이 면장의 퇴임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영상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시의원과 기관·직능단체장은 늘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해온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특히 예산확보에 힘써 공검면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퇴임사에서“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며 위민봉사(爲民奉仕)를 실천하리라 다짐을 했다”며“공직의 마지막을 공검면에서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동안 행정에 협조하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행제 공검면장은 내서면 출신으로 1989년 11월 남원동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새마을체육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공검면장 부임을 마지막으로 1년 6개월간 재직 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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