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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인구절벽위기·지방소멸, 교육에서 답을 찾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2.28 07:43 수정 0000.00.00 00:00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교육분야 대책 마련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토론회

↑↑ 상주시청
[경상북도=권경미기자]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1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교육분야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관련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위기·지방소멸,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열렸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교육분야에서의 대응 방안, 학령인구 감소 등 시대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날 토론회에 참석한 서동주 상주시청 총무과장은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한 이 자리가 인구감소·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교육발전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희욱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인재양성, 지역교육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시가 머리를 맞대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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