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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이탈리아 총회 참석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6.28 07:55 수정 0000.00.00 00:00

↑↑ 상주시,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이탈리아 총회 참석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상주와 낙동강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및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 참석차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지 이탈리아 등을 방문했다.

이번 총회는 국내 10개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 국제슬로시티연맹 33개국 288개 도시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북부의 회원도시 파르마市와 지벨로市 등에서 개최됐으며, 상주시에서는 시장을 대신하여 최우진 부시장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2011년 6월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이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3월에는 상주시 전 지역이 제2기 슬로시티로 지정된 바 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슬로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연구, 전통산업인 명주 및 양잠산업 활성화, 문화와 생태, 녹색 자원을 연계한 슬로관광 체험기반 구축 등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작년 8월, 3회 연속 슬로시티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습득한 국제슬로시티 정책 우수사례들을 상주시에 잘 접목하여 상주만의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슬로시티 정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상주시가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 슬로시티 대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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