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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3탄 굿모닝 장애인 비만예방 운동교실` 운영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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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보건소는 6월 27일(화) 한빛태권도 교육장에서 지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빅3 비만탈출 차차차” ‘Part 3. 굿모닝 장애인 비만예방 운동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관리사업 기획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에 비만을 널리 홍보하고 건강체중을 관리하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20~50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능동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확대를 적극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평소 운동 부족과 식이조절이 잘되지 않고 고혈압, 당뇨로 투약하는 회원이 증가하고, 통제력이 부족하여 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건강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건강요구에 부응하여 건강행태 점검 및 건강 습관 지키기 보건교육, 일상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생활 스포츠를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여 9월 15일까지(주2회) 총23회기로 진행된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건강 및 장애가 있는 모든 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 격차를 해소해 행복도시 만들기에 상주시보건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