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선풍기 20대 기부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에서는 27일 주식회사 미래로부터 선풍기 20대(시가 8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관련 기업으로 매년 천사 박스와 선풍기를 전달하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5일에도 천사 박스(생필품) 200박스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쉼 없이 실천하고 있다.

㈜미래 최기태 대표는 “올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전달받은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항상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펼쳐주시는 ㈜미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