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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상주시, 대한지리학회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특별세션` 개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6.26 07:53 수정 0000.00.00 00:00

2023 대한지리학회 연례학술대회 내 상주시 특별세션 마련

↑↑ 상주시, 대한지리학회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특별세션` 개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와 대한지리학회는 6월 23일(금),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상주시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과 첨단산업 특화단지로의 도약방안’이란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지방 소멸 대응 및 기회발전의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상주시의 정책기조를 소개하고, 지리학적 접근방법을 고려한 지방소멸위기 도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함께 고민해보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차전지는 현대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 중 하나로, 전기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차전지의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조성되는 특화단지는 이차전지 소재 및 기계 장비 생산, 연구․개발, 재활용 등 이차전지 산업의 모든 단계를 통합하여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상주시는 지방 소멸 위기를 해결함과 동시에 새로운 산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상주시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이차전지 생태계를 지원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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