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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새마을부녀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3명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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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6월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3명이 화합봉사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평소 새마을부녀회 소속 봉사자로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봉사하는 자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들을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는 그간 새마을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공을 인정받아, 화합봉사상에 김윤기(어모면 부녀회장), 우수부녀회장상에 김명주(지례면 부녀회장), 외조상에 김종화(이영숙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 부군)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기(어모면) 씨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등의 활동, 김명주(지례면) 씨는 밑반찬 나눔, 꽃길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보살폈다. 김종화 씨는 부인인 이영숙 회장이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옴으로써 이번에 외조상을 수상했다.
이영숙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할 때 가치 있는 삶이라 생각하며 활동해온 우리 새마을부녀회 모두에게 드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궂은일에도 늘 웃으며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자랑스러운 새마을 여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