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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역량 강화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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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모든 아이를 위한 발도르프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저자인 이소영 작가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연수회에는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기초학력부진학생 지도교사, ‘작은 학교 살리기’ 운영 학교 교사, 자연주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이 참여하여 발도르프 교육과정 및 수업 활동 사례를 나누었다.
연수 참가자 김00 교사는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장애학생을 발달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생의 사고, 감성, 의지의 균형과 조화로운 발달을 지원하는 교사로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고유한 개인성과 자유로운 발전을 촉진하는 발도르프 교육활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현장교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의 조화로운 발달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