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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주시 농촌지도자, 탄소중립 및 APEC 유치 퍼포먼스 펼쳐

권용근 기자 입력 2023.06.22 12:26 수정 0000.00.00 00:00

2023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 역량교육 실시

↑↑ 경주시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교육 행사에 앞서 ‘2050 탄소중립 희망 농촌 실현과 2025 APEC 경주 유치 희망’의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교육 행사에 앞서 ‘2050 탄소중립 희망 농촌 실현과 2025 APEC 경주 유치 희망’의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 농촌지도자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기후변화와 농촌의 고령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4차산업, 미래농업 에그테크 시대 우리의 날개를 달아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경북 농업대전환을 위한 의식전환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서 유치해, 경주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1055명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의 리더단체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농촌환경정화활동을 4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토양과 수질오염을 없애고, 농업재해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농촌환경정화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살기좋은 농촌, 경주를 살리는 농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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