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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신흥인쇄소가 19일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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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 신흥인쇄소가 19일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생활이 힘든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흥인쇄소를 운영하는 조강식 씨는 새마을문고 경주지부 회장으로서 시민들 대상으로 정서함양을 위한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과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 국민 문화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조강식 신흥인쇄소 회장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통해 따뜻해지는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소중한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에서는 경주 식당인들의 모임 ‘식모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