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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농업정책과, 농촌 일손 돕기 팔다리 걷었다

편정근 기자 입력 2023.06.21 10:20 수정 0000.00.00 00:00

인력 시급한 양파 농가 일손 보태

↑↑ 농촌 일손 돕기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20일 부항면에 있는 양파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번기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월 사과 농가 일손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파 농장주는 “가파르게 오르는 인건비에 사람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양파 수확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시책을 통해 앞으로도 농촌 인력 지원에 앞장서겠다”라며 “내·외국인 농촌 인력 중개를 시행하는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가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7~8월 이용 사전 예약을 7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시 기존 1명당 1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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