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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지난 주말 경주시가족센터에서 50여명의 아버지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신라역사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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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지난 주말 경주시가족센터에서 50여명의 아버지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신라역사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버지역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오색국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미취학아동자녀를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 신라역사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일에 쫓겨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 부족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 전했다.
박정우 경주시가족센터장은 “함께 키우며 함께 웃는 행복한 아빠되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관내 많은 아버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특정 대상이나 계층이 아닌 모든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