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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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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자산동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6월 13일부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실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알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하여 경로당별 1~2회씩 차례대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 13일 모암경로당을 시작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페이스트리 위에 토핑을 얹고 초콜릿 펜 그림 그리기로 마음 표현, 손가락 소근육 운동 및 발달 등으로 치매 예방은 물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자산동에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 교실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중국어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산동민의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필요한 시점에 치매 예방 교실을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자산동을 만들어가는 데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