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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기본형 및 임업·산림 등록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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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증산면은 14일 오후 2시와 3시에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조사위원회 및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은 2020년도에 쌀·밭·조건 불리 직불제를 통합한 사업으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고,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산물 생산 농가들의 공익 증진을 위해 2022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는 사업이다.
증산면 공익직불금 등록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증산면에서 신청·접수한 총 447 농가, 2,453필지에 대해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했으며 특히, 관외 신청자 및 신규신청자와 승계신청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열린 등록위원회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농관원에서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차례대로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등록사항 중 변경 사항이 있을 시 6월 30일까지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변경 신청하면 된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널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자격이 있는 농가가 정당하게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위원회에 앞서 열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 조사위원회에서는 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 13 농가 42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사를 진행하여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