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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두빛나래 학생들이 경주월드에서 주말 체험활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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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10일 ‘안강 원정대’라는 활동명으로 경주월드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면서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되찾고,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두빛나래 지도자들이 준비한 정해진 장소에서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사진 찍기, 지도자를 찾아 가위‧바위‧보 이기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또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앞서 자치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스스로 선택한 프로그램이라 만족도가 높았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친구들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해 외부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