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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폭력예방 웹툰 창작 재능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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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웹툰창작 재능기부를 문경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학교폭력에 대해 청소년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또래지킴이로서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교폭력 근절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직접 웹툰을 창작하고 참여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또 웹툰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재능기부 청소년들에게 경찰서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식 및 학교폭력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경찰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 및 경찰 굿즈(goods), 홍보물품에 관련 내용 삽입 등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청소년 박OO은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고 방관하지 않고 친구를 지켜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