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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장, 화북면 우박 피해 농가 현장 방문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6.13 07:39 수정 0000.00.00 00:00

↑↑ 상주시장, 화북면 우박 피해 농가 현장 방문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지난 6월 10일 16:30 상주시 화북면 일대에 국지성 우박, 강풍이 불면서 고추, 배추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조인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봉섭 화북면장 등은 우박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 농심을 달랬다.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배추(6ha, 5농가), 고추(3ha, 10농가), 기타작물(6ha, 45농가) 등 주로 밭작물 중심의 피해가 대량 발생했고 그 외 하우스 비닐 찢어짐, 가로수 도복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북면에서는 피해 규모 파악 및 정밀 조사를 위해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신고된 피해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박 피해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고 상황을 확인한 후 피해 농가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갑작스럽게 쏟아진 우박으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농작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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