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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성황리에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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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는 문경시 점촌지역 상권활성화구역의 의류나 잡화상점의 활성화를 위해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2021년부터 기획, 추진한 공모전형 축제이다.
여름 바캉스룩이 주제인 이번 ‘패션왕을 찾아라’는 5월 8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30명이 응모했으며, 6월 9일~6월 10일(2일간) 국민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예선과 본선 런웨이를 각각 진행했다.
본선은 10일 오후 6시부터 외부전문심사위원이 함께한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 참가상(16명) 등 모든 참가자에게 총상금 480만원을 수여했다.
2023년 문경 패션왕의 대상은 행복상점가에 위치한 더 화이트에서 흰바지를 구매해 꾸안꾸 여대생 바캉스룩을 표현한 우예롬(25세)씨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컨셉으로 문경중앙시장 파트너에서 데님셔츠를 구매하여 멋 부리고싶은 40대 철부지를 표현한 김수완(44세)씨가, 은상에는 문경중앙시장 파트너에서 점퍼, 바지 신발을 구매해 화이트 데일리 바캉스룩을 표현한 남선하(40세)씨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행복상점가 CNA에서 구매한 에코백으로 안전요원 컨셉으로 컬러풀 히어로를 표현한 김형택(33세)씨가, 인기상에는 행복상점가 CNA에서 가방과 안경을 구매해 시원한 여름 옷차림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컨셉을 연출한 이선재(8세)군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자인 21명의 참가자들은 끼와 재능을 펼치며 무대를 즐겼고 관객들의 환호성과 더불어 성황리에 무대를 마무리했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보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권활성화가 고루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경이 패션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