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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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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7일 경주 중⸱고등학교 일원과 중심상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각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유해업소 출입금지 등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남용호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